Cook] 일요일은

짜라짜짜짜~! 짜~ 파게티 ('ㅅ')

급 짜파게티가 땡겼던 일요일,
츄리닝에 모자 눌러쓰고 털레털레 동네 슈퍼로 나가서 짜파게티를 사왔다.
양파와 돼지고기를 썰고 소금간 해서 볶다가,
스프를 물에 되직하게 개어 삶아뒀던 면이랑 같이 투하,
적당히 수분이 졸아들때까지 볶았다. 마무리는 달달하지만 매운 고춧가루 잔뜩.
썩썩 비벼서 젓가락에 한젓가락 가득 말아서 후루룩 먹으니, 천국이 따로없었지만-

...급하게 먹어서 그런건지,
소화가 안돼서 동네를 한시간동안 빙글빙글 돌았다는 슬픈 이야기가. (-_-) 닐리리.
하여튼 일요일은 짜라짜짜짜 짜파게티~ ('ㅅ')
by 채화 | 2008/11/17 23:08 | †。일상의 숲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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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achine at 2008/11/18 16:29
자꾸 군대에서 먹던 뽀글이 짜파게티가 떠오릅니다.

그 날은 추운 겨울이였죠. 저는 뽀글이를 해먹다가 조금 식힐려고 밖에 잠깐 내놨는데 차갑게 식어버린 짜파게티를 모니터에 녹여가면서 먹던.. 어흑 어흑 T^T
Commented by 채화 at 2008/11/19 20:11
우왕 저 뽀글이 좋아해요.
오짬 뽀글이가 참 맛나죠 //ㅂ//)...

안그래도, 아는 동생 블로그에 '이맘때쯤이면 눈이 와야하는데ㅎㅎ' 라는 글을 보고, 무슨 얘기지? 하고 곰곰 생각해보다가~ 그 녀석이 작년까지 군대에 있었단사실을 기억해냈었던... 듣기로 그곳은 참 춥다그러더라구요...
Commented at 2008/11/22 12:5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채화 at 2008/11/22 15:15
>ㅂ<;;;
Commented at 2008/11/24 11:5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채화 at 2008/11/25 16:16
>ㅂ<!!!
Commented at 2008/11/27 17:0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채화 at 2008/11/27 21:35
앗앗... 다녀오고나서 긴장이 풀려 잠시 눈붙이느라~ 'ㅁ';;; 소식이 늦었네요!
Commented at 2008/11/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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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8/12/0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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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채화 at 2008/12/09 17:40
허거걱 이제 봤어요. 남기겠사옵니다;;;
Commented at 2008/12/1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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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8/12/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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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채화 at 2008/12/23 01:38
답글 남겼사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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